임수근 미국요리백과
America Cuisine Rec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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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근 미국요리백과

1.임수근 뉴올리언즈 요리(New Orleans foods)
2..임수근 미국스프요리 백과사전(한글/영어)

3.미국산 소고기요리 /4.
미국산 돼지고기요리/ 5.미국산 고기요리 스페셜
6.미국산 고기 부위별정보/ 7.미국산 고기박사정보
8.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 등급
미국산고기 품종정보
9.미국산 고기가 진짜 맛있는 이유
/ 미국산 고기와 야채궁합
10,구글 미국요리백과(한글/영어)/1720가지 세계요리백과 (한글)




요리잡지‘쿠진’ 선정 미식품 유산 25 음식이야기


요즘 마켓이나 식당에 가보면 전세계 각국의 식재료와 요리가 다양하게 나와있고, 퓨전 열풍이 불면서 많은
요리들이 각자의 영역을 넘나들지만, 불과 10년전만 해도 미국인들의 식탁은 거의 항상 미국의 전통적인 음식들로만 채워졌다.
미국을 움직여온 식품들, 역사가 짧은 미국이지만 독특하게 구축되어온 그들만의 식품 유산 25가지를
요리잡지 ‘쿠진’(Cuisine at Home)이 선정했다. 다소 낯선 아이템들도 있지만 무엇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지켜왔는지
그 역사를 알아본다.


하인즈 케첩(Heinz Ketchup)

1876년 개발된 이래 모든 가정의 식탁에는 이 케첩이 자리잡게 되었다. 그럼에도 이 케첩을 병에서 꺼내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11%밖에 안 된다고. 방법은 거꾸로 세워서 병 밑바닥을 두드리지 말고 케첩이
모여있는 병목을 두드리는 것.

모튼 소금(Morton Salt)

911년 나온 모튼 솔트는 궂은 날씨에도 뭉치지 않는 최초의 소금으로 소개되면서 ‘비가 오면 쏟아져요’(When it Rains, it Pours)란
유명한 슬로건을 내걸었다. 아직도 모튼 소금에는 우산 쓴 소녀가 그려져 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

미국을 움직인 25가지 음식

원더 브레드(Wonder Bread)

1921년 처음 소개된 이 빵은 썰어서 나온 첫 번째 식빵으로 무엇보다 이름과 포장이 특별나서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다.
지금도 매년 3억개봉지씩 팔리는 국민 식빵

립튼(Lipton)

립튼에서 만든 캘리포니아 딥(혹은 오니언 딥)은 칩을 찍어먹는 사워크림 믹스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피크시즌인 11월부터 수퍼보울 선데이까지는 하루 20만 봉지씩 팔린다.

켈로그스(Kellogg’s)

1900년대초 닥터 존 하비 켈로그가 개발한 레디투잇 시리얼을 그의 동생 윌리엄 켈로그가 마켓에 내다 파는데 성공,
현재 전세계 최대 규모의 시리얼 생산업체로 성장했다.

버즈 아이(Bird’s Eye)

1912년 캐나다의 클래런스 버즈아이가 에스키모들이 음식을 얼음에 저장하는 것을 보고 10년 걸려 최초의 냉동식품을 개발했다.
그 이후 미국인들의 식생활은 완전히 변화, 49%가 매주 적어도 한번은 냉동 야채로 요리하고 있다.

네이단스 페이머스(Nathan’s Famous)

1916년 네이단 핸드워커가 코니 아일랜드에 핫도그 스탠드를 세운 이래 5센트짜리 핫도그는 미국의 음식이 되어버렸다.
지금도 7월4일 한달동안에만 1억5,000만개의 핫도그가 소비되고 있다.

렌더스 베이글(Lender’s Bagel)

1929년 폴란드 이민자 해리 렌더가 소개한 이 베이글은 1962년 냉동 베이글을 선보인 이래 전국적인 마케팅에 성공했다.


허쉬즈(Hershey’s)

밀튼 허쉬가 1896년께 처음 만든 것은 바닐라 스윗 초컬릿 맛이 나는 캔디 바였다. 1900년 그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유명한 허쉬의 밀크 초컬릿 바를 선보였다.


스타벅스 커피(Starbucks Coffee)

허만 멜빌의 소설 ‘모비 딕’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스타벅스는 1971년 처음 커피하우스를 오픈했으나 80년대 중반에
와서야 현 회장인 하워드 슐츠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에스프레소 바의 문화를 접하고 난 후 미국에 접목시키면서
탄생하였다. 현재 전세계에 7,000개 업소가 성업중이며 매주 2,500명의 고객들이 찾고 있다.


캠블 수프(Campbell’s Soup)

1897년 캠블의 농축 수프가 처음 선보였다. 그때는 토마토뿐이었으나 1934년에 크림 머쉬룸과 치킨 누들이 합류했고
1955년 창조된 그린 빈 캐서롤은 아직까지 미국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레서피이다.

스키피(Skippy)

보통의 미국인이라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평균 1,500개의 피넛버터 샌드위치를 먹는다고 한다.
그것이 모두 1920년대 땅콩버터로 특허를 낸 J.L.로즈필드의 덕. 처음 상업화에 성공한 것은 ‘
피터 팬’이었지만 로즈필드는 ‘스키피’라는 레이블하에 청키 스타일 피넛버터를 내놓음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화이트 캐슬(White Castle)

미국에서 처음 문을 연 패스트푸드 햄버거 체인이다. 1921년 캔사스주 위치타에 문을 열었는데
100만개 버거의 판매기록과 10억개 판매기록도 세운 곳이다.


오르테가(Ortega)

1897년 에밀리오 오르테가에 의해 창립된 오르테가 칠리 패키징 회사는 캘리포니아에 세워진 첫 번째
멕시칸 푸드 회사였다. 오르테가 덕분에 멕시칸 음식을 집에서 하기가 훨씬 쉬워졌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세프 보야디(Chef Boyardee)

셰프 보야디란 이탈리아 이민자 헥터 보이야디의 미국식 이름으로 그가 클리블랜드에서 만든 스파게티가
너무 유명해져 고객들이 그의 소스를 집으로 가져가기 시작하자 좀더 많이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완성된
스파게티 디너의 시초가 되었다.


라 초이(La Choy)

1920년 세워진 라 초이는 중국음식을 가정으로 들여온 선구적 식품. 그때까지 중국음식은
집에서 만들 수 없고 반드시 나가서 사먹어야만 했다.

네슬(Nestle)

루스 웨이커필드가 1930년 톨 하우스 인에서 만든 미국 최초의 초컬릿 칩 쿠키는 초컬릿 바
부스러기로 만든 것이다. 나오자마자 대 성공을 거두어 1939년부터는 세미스윗 초콜릿 조각들도 선보였다.


퀘이커 오우츠(Quaker Oats)

흰 가발을 쓴 옛날 복장의 남자의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인 퀘이커 컴퍼니.
미국 최대의 오우츠 생산업체로 포장지에 레서피를 처음으로 기록한 최초의 업체(1891년에는 오트밀 빵)이다.

스완슨(Swanson)

1953년 냉동 터키가 너무 많이 남은 것을 본 한 직원이 이것을 콘브레드 드레싱과 그레이비, 스윗 포테이토, 버터입힌 콩과
함께 패키지에 넣어 판매하면서 대 히트를 치기 시작한 것이 이른마 TV 디너였다. 첫해에 1,000만개가 팔렸던 TV디너는
1962년 이름을 ‘프로즌 디너’로 바꾸어 사람들이 TV를 보지 않을 때도 먹도록 유도하였으며 1999년 할리웃 명성의
거리에 별을 새기는 영예까지 얻었다.

카로(Karo)


남부 지방에서 유명한 파이 회사. 현재 카로 콘 시럽이 들어가지 않은 피칸 파이 레서피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오스카 메이어(Oscar Mayer)

1924년 오스카 메이어가 최초의 슬라이스 베이컨을 선보였다. 1950년에는 역시 썰어놓은 콜드 컷 진공포장
제품을 내놓아 미국인들의 샌드위치 만들기가 한층 쉬워졌다.


벨비타(Velveeta)

벨비타의 치즈들은 1928년 처음 소개되었는데 콜비, 스위스, 체다 치즈를 섞은 것이었다. 어린이용 식품으로 개발한 것이
큰 성공을 거두어 이것으로 만든 마카로니 앤 치즈를 먹지 않고 자란 미국 어린이는 없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베티 크로커(Betty Crocker)

상자안에 든 케익 믹스를 처음 내놓은 회사. 1947년 베티 크로커의 믹스가 나오자마자 다음해 필스베리(Pillsbury)가
같은 것을 개발했는데 더 쉽게 조리법을 만든다고 달걀성분까지 첨가, 물만 넣고 빵을 만들도록 한 것이 오히려 판매
부진 결과를 낳았다. 베티 크로커는 다시 포뮬러를 바꿔 달걀, 기름, 물을 첨가하도록 하여 베이킹 문화를 바꿔놓았다.

젤로(Jell-O)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젤라틴 후식은 1905년 낙스 젤라틴 쿠킹 콘테스트에서 나온 레서피였다. 젤로의 화려한
색깔들로 미국인 가정의 요리는 한층 화려해지기 시작했고 지금도 젤로는 할러데이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으로 꼽힌다.
매년 미국에서만 3억개의 젤로 젤라틴 박스가 팔리고 있다.